□ 천안동남서(서장 장권영)는,

 ○ 2014. 3. 3.(화) 10:45, 경찰서 5층 대회의실에서 제26대 김양제 충남지방경찰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동남서장 등 현장직원 130명과의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 김양제 청장은 간담회에 앞서 경우회 사무실을 방문한뒤 경찰발전위원 등 협력단체원과의 간담회 시간을 통해서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당당한 충남경찰 구현” 이라는 충남경찰의 슬로건에 맞게 경찰 협력 치안자로서의 유기적 협조체제가 이루어질수 있도록 하여달라고 당부 하였다. 

 ○ 이어 현장직원과의 간담회에서는 범인검거 유공자인 형사과 경장 최영민, 문성파출서 경위 김태룡, 수사과 경사 양은정에게 지방청장 표창을, 천안동남서 모범운전자회 부회장 김만득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 이후 김양제 청장님은 간담회를 시작하면서 “천안동남서를 3월에 온 이유가 있다. 이곳에 독립기념관도 위치해 있고 3. 1.이 지난시점에 오는것이 가장 좋을거 같아 오늘 이곳에 방문하게 된것이다.”라고 말문을 연뒤

 ○ 계속하여 자신의 갖고 있는 치안철학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하였다. “시간이 지날수록 시대의 흐림이 많이 변하고 있다. 내가 어렸을 때에는 끼니를 걱정해야 됐었는데 이제는 다이어트, 웰빙, 힐링등 사회적인 분위기가 예전과는 매우 다르다. 그리고 이러한 사회적인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안전이 최우선시 되어야 한다. 

 ○ “치안서비스도 마찬가지이다. 예전처럼 범인만 잘잡으면 된다고 생각하였다면 큰 잘못이다. 시대의 흐림에 맞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1.당당한 충남 경찰이 되어야 한다. 2. 깨끗하고 만능인 경찰이 되어야 한다. 3. 신바람나는 조직이 되어야 한다.  4. 경찰이 즐거워야 국민이 즐거워 질수있다.” 는 치안철학을 천안동남서 직원들에게 이야기 하였다. 

 ○ 이후 경찰서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갖은뒤 원성파출소, 신부동 노인회, 해바라기 지원센터등을 방문하여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면서 치안현장방문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