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장권영)는,

   3월 개학철을 맞아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먼저 3월 2일부터 8일까지 1주간 스쿨존 내 교통법규 준수 홍보기간을 거친 뒤 3월 9일부터 31일까지 집중 단속활동을 펼친다. 

주요 활동 사항으로는 스쿨존 내 이동식 카메라를 활용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규정 속도는 30Km미만) 단속, 신호위반 및 중앙선침범 등에 대해 주 3회 이상 단속을 해 나간다. 또한 하교시간 대에 경력을 동원 해 학교 주변에 배치하여 어린이들의 안전 귀가를 돕는다.   

 천안 동남구 지역의 초등학교는 38개소로 학교 부근 교통사고 위험지역 등을 기초로 한 스쿨존 위험지도를 제작해 각 학교로 배포할 예정이며, 등굣길 캠페인과 학교 방문 교통안전 실습교육을 통해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도 교통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할 방침이다.  

  천안동남경찰서장(총경 장권영)은 “스쿨존은 교통약자인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어린이 생명도로로 운전자들의 서행운전 및 교통법규 준수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 ”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