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장권영)는,

  ’15년 2월 26일(목) 10시에 경비교통과장(경정 정우진) 주재 하에 천안시청 신호등 담당자, 예산 국토관리청 보수팀장, 도로교통공단 안전시설부 2명 등 총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위험구간 시설 개선안을 논의하였다.  

개선 대상 장소로는 1번 국도인 동남구 목천읍 삼성리 소재 도리티 삼거리와 신흥삼거리 2개소로 위 장소의 신호체계 등 문제점에 대해 분석한 뒤 합동 현장점검을 시행했다.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통해 고심한 결과, 천안시에서는 2015년 7월~8월에는 도리티 삼거리 다기능 무인단속장비 설치하고, 11월까지 신흥삼거리의 교차로 폭을 줄이기 위해 신호등을 정지선 앞으로 이설하기로 하였다. 

교차로 폭 감소 시 ‘딜레마 구간’(운전자가 교차로에서 황색신호 시 통과해야할지 정지해야할지 갈등하게 되는 구간) 단축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어 추진키로 하였다.  

또한 예산국토관리사무소에서는 11월 까지 신흥삼거리 교차로에 아스콘 포장, 미끄럼 방지시설, 차선 재도색 등을 통한 차로 조정을 완료하기로 협의하였다.

천안동남경찰서장(총경 장권영)은 “천안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으로 교통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