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장권영)는

 ○ 2015. 5. 19. 오전 10시에 천안중앙시장을 찾아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반사지로 제작된 실버스티커를 노인들의 신발에 직접 부착하며 보행자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펼쳤다. 

 ○ 이 실버스티커는 ‘무단횡단 안돼요’라는 문구가 삽입된 스티커로 노인들의 신발 뒤 굽에 붙여 야간에 외출 하는 노인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제작하였다. 

 ○ 또한 차량 운전자들은 노인 보행자의 신발에 부착된 실버스티커에 자동차 전조등 빛이 반사되므로 운전 중 시인성이 좋아져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진다.  

 ○ 최근 3년 내 천안 동남구 관내에서 발생된 노인 교통사망사고 총 31건으로, 월 별로 분석한 결과 6월에만 10건이 발생하였으며 이는 전체의 32.2%를 차지하는 수치로, 노인 교통사망사고는 6월이 발생률이 가장 높은 월로 나타났다. 

 ○ 이에 천안동남경찰서(총경 장권영)는 “노인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대학,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실버스티커 부착, 보행자 안전 수칙이 담긴 카드를 활용하여 선제적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