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장권영)는, 

 ○ 3월 13일 오전 8시부터 관내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정문에서 학교장, 교사, 학생회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니가 간다” 찾아가는 ‘폴인허그’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 이번 폴인허그 캠페인은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신학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학교폭력 선제적 예방 활동으로, 학교전담경찰관이 등교하는 여학생들에게 사탕을 나눠주고 학생들을 안아줘 친밀감을 형성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전담경찰관 인지도를 향상하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 또한, “언니가 간다~ 학교 전담경찰관이 친구들을 따뜻하게 안아줄께^^“라는 문구가 기재된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등 학생회 임원학생들이 교문을 중심으로 양 옆으로 나란히 서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박수를 쳐주며 반갑게 맞이해줘 선·후배 모두가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 한편, 천안여상 3학년 이 모양(17세)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학교전담경찰관들이 학교에 찾아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사탕을 나눠주며 따뜻하게 안아주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며 그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