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장권영)에서는,

 ○  27일 오후 4시 동남구 원성1동 안심마을 일대에서 협력단체 등과 함께 절도범의 예상 침입로에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하는 범죄예방사업을 진행하였다.

 ○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은 취약 주택 밀집지역과 범죄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의 다세대주택 등 건물 외벽 및 가스배관에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하고 경고 안내 홍보물을 설치하는 것으로, 특수형광물질은 육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없고 자외선 검출기 등 특수장비로 구별이 가능하고 물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아 이 물질이 묻은 옷이나 신발 등은 범죄증거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범인의 범죄 심리 억제로 침입성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 천안동남경찰서 장권영 서장은, “범죄를 완벽하게 막는 것은 한계가 있는 만큼 선진국형 셉테드(CPTED)를 적용하여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원성1동의 지역 특색에 맞는 셉테드를 적용하여 전국을 대표하는 안심마을로 조성되도록 지원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