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동남경찰서(서장 홍덕기)는 14일(월),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증가에 따른 경찰서장 주재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천안 톨게이트 앞 천안지하차도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차량 교통사고로 운전자가 사망하는 등 운전자 안전 불감증에 의한 교통사망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 이에 대한 사례별 원인을 분석하고 다양한 대책을 논의 했다.

□ 이에 동남경찰서는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안전띠․안전모 미착용 등 주요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펼치고, 관내 핵심 교차로에 순찰차를 배치, 거점근무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 또한 경찰 협력단체(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 운수업체와 블랙박스 영상을 활용해 교통법규 위반에 대해 적극 신고 하도록 MOU를 체결해 나갈 계획이다.

□ 동남경찰서장은 “교통사고 요인행위 위주의 공감 받는 교통단속 및 사고 예방활동 전개로 교통사망사고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