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동남찰서(서장 홍덕기)는 

 ○ 2014. 7. 21. 20:50경 천안동남구 옛농고 길 앞 노상에서 사전에 절취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날치기 할 대상을 물색하던 중, 핸드빽을 어깨에 메고 걸어가는 피해자 송00(52세)를 발견, 이를 낚아채는 방법으로 총4회에 걸쳐 559만원 상당의 재물을 절취한 용의자 최00(25세)검거하여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 천안동남경찰서에서는 사건발생 즉시 사건현장 및 도주로 cctv영상자료를 정밀 감식, 분석하여 피의자의 인적사항을 특정한 다음, 마침내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소재 00pc방에 은신하고 있던 용의자를 검거 구속하였다.

 ○ 이에 천안동남경찰서에서는 추석절 전후 소매치기 및 날치기 범죄가 극성일 것으로 예상되어 가방을 어깨나 등 뒤에 메지 말고 반드시 앞면 안쪽에 안전하게 들고 다니도록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