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동남경찰서(홍덕기)는 

 ○ 08. 28(木) 14:00, 16:00 천안동남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청소년선도심사위원회의 기존에 소년범과 학교폭력에 사안에 국한되어 있던 대상을  확대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인력풀 구성 유관기관협력체계를 갖추기 위하여 청소년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 하였다.  
  

 ○ 기존 청소년선도심사 위원회는 기존 위원장 포함 5~7명의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체격적이고 효과적인 청소년 선도·보호지원을 위하여 위원장 포함 선도분과(교육청, 청소년육성회, 교사), 생활지원분과(천안시청, 청소년진흥원, 천안시보모회), 의료분과(천안의료원, 순천향병원, 한마음정형외과), 법률분과(변호사)의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하여 외부위원을 기존 3명에서 총 12명으로 확대 하였다.
 
 ○ 이번 선도 심사 위원회에는 1차 회의로 폭행사건 가해학생이 A군(16세, 남)이 동급생을 폭행한 건에 대하여 반성정도 및 사안에 따라 형사입건 또는 훈방, 선도프로그램 참여 등을 결정 하였고, 2차회의에서는 요보호청소년 대상으로 선정된 정신주의력결핍증(ADHD)을 앓고 있는 B군(16세)에게는 교육·복지 서비스제공, 진로 및 취업교육 연계, 분노조절 인성교육, 자체선도프로그램, 심리상담 멘토 설정 등 사안에 맞는 연계프로그램을 각 전문가 외부위원들과 실시하기로 협의 하였다.  
           

 ○ 한편 동남서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소년범 또는 학교폭력 가해학생들 중 사안의 경중에 따라 선도와 처벌대상으로 구분해 가해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건처리로 재범을 방지하고 요보호 청소년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유관기관 협력 보호하여 학교폭력 행위의 근본적인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고자 강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