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서장 조영수)에서는 3월 8일 오전11시 30분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기독교연합회, 사․암연합회 등 지역 종교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노인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제고, 종교계의 협조를 바탕으로 노인 사건․사고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여 범죄 및 교통사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경찰은 종교단체에 노인 등 주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및 홍보자료를 제공하는 등 노인대상 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자살 우려 노인 및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확인 시 종교단체와 협조하여 공동 대응키로 하였하며,
  종교계는 예배나 예불 시간을 활용하여 신도를 대상으로 한 광고(공지)를 통하여 교통사고 및 범죄예방 요령 등을 홍보하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청양경찰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종교단체와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함으로써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활동을 활성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