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서, 여성 운영 호프집 등 상대 절도범 검거 
- 18회에 걸쳐 1,278만원 상당 절취-

□ 청양경찰서(서장 조영수)는,

 ○ 전국을 돌며 상습적으로 주로 여성이 혼자 운영하는 호프집 및 식당만을 골라 주인에게 심부름을 시킨 후, 주인이 나간 사이 현금이 들어 있는 핸드백과 지갑을 훔쳐온 김모씨(41세, 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상습절도) 혐의로 검거․구속하였다

 ○ 경찰조사 결과 피의자 김모씨는 지난 3월초순경부터 5월말경까지 총 18회에 걸쳐 1,278만원 상당을 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 또한 청양경찰서는 피의자 김모씨가 2009년 5월경에도 경기 분당에서 같은 수법으로 검거된 적이 있어 전국을 돌며 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여 여죄를 밝히기 위해 수사력을 집중하는 한편, 피해품 회수를 위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 청양경찰서는 앞으로 관내 식당 등을 순회하며 피해사례를 홍보하는 한편 농사철을 맞아 빈집털이 및 농산물 절도 예방과 더불어 서민생활을 침해하는 고질․상습적인 절도범 검거를 위해 취약지역을 선정 선택적 집중형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