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서장 양철민)는 화물차 위험운행 근절 및 도로교통 안전확보를 위해 화물차 적재초과 및 불법구조변경 등 불법행위에 대해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집중 단속은 최근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화물차 불법개조․과적운행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고, 과적을 위해 허가없이 구조․장치변경 등 화물차 불법행위가 만연하여 화물차 안전 불감증에 따른 대형사고 위험이 늘고있어 이에 대한 화물차 운전자에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청양경찰에서는 화물차 적재초과․불량 근절을 위해 이달 31일까지 홍보 및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6월 1일부터는 유관기관과 협업체제를 구축하여  집중 계도․단속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청양경찰 관계자는 “화물차 교통사고는 대형 사고로 직결될 수 있는 만큼 특히 화물차량 운전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안전하게 운전하고, 적재물이 추락하지 않도록 조치하는 한편, 화물차량에 실을 수 있는 적재중량을 지키는 등 법규준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