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서장 홍덕기)에서는 청양군자율방범대(연합대장 김만회)와 참여치안 활성화를 통한 야간 순찰 및 학생 등 안심귀가 서비스로 주민으로 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청양서는 자율방범대와 협력을 통해 성범죄 등 범죄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아동, 노인, 야간 자율학습 후 귀가하는 학생들의 안심귀가 보호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 12. 21:30경 장평자율방범대(대원 천성진)는 야간 방범순찰 중   장평면 중추리 국도에서 버스가 끊겨 걸어가는 부여고 2학년 재학 중인  원모 학생을 발견 장평면 낙지리 주소지까지 약3km를 안전하게 귀가시켜 주었다.
 학생은 다음날이 교육자의 날 행사로 수업이 없어 야간 학습을 마치고 부여에서 할머니 혼자 거주하고 있는 주소지에 밤에 오던 중으로 자율방범대의 귀가 도움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청양서 생활안전교통과장 이병춘은 지역주민을 잘 알고 있는 자율방범대와 협력하여 학생 등 안심귀가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주민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합동순찰 등 가시적인 방범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