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서장 홍덕기)는 4월 1일부터 5월 31까지 행락철 단체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관광지 주변에서 관광버스 등 운전자 상대 음주운전 단속 및 교통안전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1단계인 4월1일～14일까지 2주간은 지역 내 위험도로의 안전 진단을 실시하고 학교 및 각종 단체에 서한문을 발송 안전운행을 당부하고 교통관리계장이 방문 음주운전 금지 및 졸음운전 예방법을 교육예정이다

  2단계인 4월15일부터 5월31일까지는 전세버스 주요 출발지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고, 행락지 주변에서는 주요 사고요인행위인 안전띠 미착용 및 차내 음주가무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관광지 및 장승축제 현장 주변 교통경찰관을 배치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홍덕기 경찰서장은 “행락철 관광객의 들뜬 분위기와 운전자의 장거리 운전으로 인한 과로, 졸음운전 및 운전미숙 등으로 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만큼 교통경찰관들이 역량을 집중하여  홍보 및 안전지도 활동으로 사고 없는 행락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