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서 남양치안센터 주민에게 감동 주는 치안활동

청양경찰서(서장 남경순)에서는 화성남양파출소(소장 조성필) 남양치안센터에 지난 5일부터 3명의 경찰관을 추가 배치하여 4명이 365일 상시 근무 체제로 전환하였다고 밝혔다.

남양치안센터에 경찰관을 추가 배치한 것은 주민들이 남양면은 타 면에 비하여 인구가 많고, 면적도 넓으니 만큼 파출소가 설치되어야 한다는 최근 주민들의 생생한 여론이 높아가고 있는 것에 대한 답변이다. 

또한 경찰에서는 공급자 중심에서 수혜자 관점의 치안활동을 전개해야 한다는 의지를 가지고 주민 곁으로 한발 더 다가가 지역치안의 불안감을 해소하여 모두가 공감하여 감동을 주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치안센터에 배치된 경찰관들은 오토바이를 이용하여 골목골목을 누비고 혼자살고 계신 노인분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주민이 많이 모인 장소는 어디든지 찾아가 보이스피싱 등 범죄 예방법을 홍보하는 주민중심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차량으로 갈 수 없는 범죄사각지대를 순찰하고 농사철 농기계가 많이 통행하는 장소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근무를 실시하여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남양면 이장협의회 양시형 회장은 󰡒남양치안센터에 경찰관이 추가 로 배치, 활동하게 되어 주민들이 환영하는 분위기이며 타 지역보다 안전한 남양면이 되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청양경찰이 주민 의견을 겸허히 수용하여 치안현장에 반영한 것은 남경순 서장이 취임 초 강조한 따뜻한 치안활동과 범죄를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청양 되도록 하자는 내용을 시종일관 실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