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 타 기관 공무원과 수사조사 환경 인권진단

청양경찰서(서장 홍덕기)는 26일 정형완 경무과장 및 청양군청, 청양교육지원청 공무원 7명으로 구성된 인권합동 진단팀이 경찰서 진술녹화실, 수사조사 현장 등 4개소에 대하여 인권침해 여부가 있는지 정밀조사를 실시하였다.

경찰, 행정 및 교육공무원으로 구성된 인권진단팀은 경찰관이 볼 수 없는 다른 부분까지 새로운 시각에서 세밀하게 관찰하여 인권침해 요인을 찾아 사전 제거하고자 하는 것이다.

 또한 이번 조사에 참여한 타 기관 공무원들은 경찰서 수사 조사 환경과 운영시스템을 직접 보고 확인하면서 인권침해가 발생할 수 있는 요인이 없다는데 의견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합동 점검은 계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인권진단 현장을 지켜본 수사경찰관들은 󰡒조사 대상 피의자 및 피해자 모두에 대하여 사소한 인권침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