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경찰서는 25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유관기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 회의는 2층 소담마루에서 부여경찰서, 부여군청,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 업무 담당자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기관 간 협력 강화를 토대로 ▵아동학대 현장 동행출동 및 조사 ▵응급조치 등 적극적 보호조치 ▵경찰·지자체의 정보공유 강화 ▵협업 개선·필요사항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신속한 대응체계에 대해 논의했다.
최복락 서장은 “연이은 아동학대 사건 발생으로 아동학대 신고 현장 대응 실효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며 아동학대 대응 관련 유관기관 간 역할 정립 및 협업 강화를 통해 아동학대 신고처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