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경찰서(서장 김경호)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지난 4일 부여군 소부리마을학교에 방문하였다.

소부리마을학교는 학교나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미처 다 수용하지 못하는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쉬어가는 공간을 마련해주고자 설립한 작은 마을 학교로서,
이날 부여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직원들은 양손 무겁게 선물을 들고 소부리 마을학교를 방문하여 아이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마약범죄예방강의 ▲질의응답 및 학교전담경찰관과의 대화시간 ▲어린이날 맞이 홍보용품 등 선물을 배부하는 등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마을학교 대표 이00(58세)는 어린이날을 맞아 경찰관들이 직접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해 주어 너무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고,
 
김경호 경찰서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을 만날 수 있는 행사를 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청소년 범죄 예방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부여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