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경찰서는 17일 백제초등학교 명예경찰소년단 15명과 학교전담경찰관 등 총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시 소재 코엑스 아쿠아리움과 한국중앙박물관을 방문,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명예경찰소년단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폭력 캠페인, 교내순찰 등을 실시하며 학교폭력 또래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체험학습은 올바를 역사관을 인식하기 위해 한국중앙박물관 체험과 명예경찰소년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사기를 진작 시키기 위해 아쿠아리움 방문으로 계획됐다. 

박종혁 서장은 "또래 지킴이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계획 등 지속적인 지원은 물론,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