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경찰서는 24일 군민이 요청하는 시간과 장소에 순찰을 위해 “순찰해줘유~” 홍보물 60개를 제작하여 교부했다.


“순찰해줘유~”는 순찰신문고 홈페이지로 바로 연결되는 자체 QR코드를 생성하여 화분에 인쇄함으로써 별도의 인증절차 없이 주민이 원하는 장소에 순찰을 요청할 수 있는 부여경찰서 자체시책이다.

부여서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하기가 쉽도록 경찰서 민원실, 면사무소 등 공공기관과 농협, 금융기관, 터미널 등 주민의 왕래가 많은 곳에 비치하였다.
  
박종혁 서장은 “끊임없이 지역주민의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경찰활동의 반영함으로써 국민의 생각과 눈높이를 함께하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