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경찰서(서장 박종혁)에서는      
30일 오전 10시, 부여경찰서 2층 소담마루 회의실에서 對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100일 계획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각 과·계장, 지·파출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홍대누드사건, 여고 기숙사 불법촬영 범죄사건 등으로 여성 불안감이 커지면서, 성․가정․데이트폭력 및 스토킹등 여성의 삶을 파괴하는 악성범죄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수사와 함께 가해자 처벌, 피해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위해 「對여성 악성범죄 집중단속 100일 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부여경찰은 생활안전, 수사, 여성청소년등 관련기능의 역량 결집을 위해「對여성 악성범죄 집중단속 추진본부」를 구성, 여성 불안 환경 점검․개선, 여성 악성범죄 신속․적극수사, 2차 피해방지 및 피해자 보호 활동 등을 추진하게 된다.

박종혁 서장은, “여성 악성범죄에 대하여 무관용 원칙에 따라 적극적 수사와 여성이 안전한 부여치안을 위해 전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