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경찰서(서장 최철균)는 4월 17일 부여군 세도면 ‘꿈꾸는 마을 학교’에 방문하여 청소년 사이버 도박 범죄 예방 교육과 마약범죄 예방 교육 등 청소년 범죄 예방 교육을 시행하였다.

 이는 최근 사이버 도박·마약 범죄·절도 범죄가 저연령인 초등학생까지 확산함에 따라 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활동으로 추진하였다.

 이날 부여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직원들은 세도면 ‘꿈꾸는 마을 학교’를 방문하여 초등학생·중학생 25명 대상으로 사이버 도박·마약 범죄 예방 교육 등 청소년 범죄 예방 활동을 시행하였고, 경찰관들과 질의응답 등 대화시간을 가진 뒤 간식 세트·전단 등 홍보 물품을 나눠줬다.

 세도초 학생 김00(12세)은 “경찰관들이 직접 방문하여 여러 가지 교육과 대화시간을 가지게 되어 좋다.”며 감사를 표했다.
 최철균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사이버 도박 등 최근 경향에 맞춘 청소년 범죄 예방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한 부여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