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서장 이동주)는 지난 20일 17시부터 대천해수욕장 개장식 행사장인 머드광장에서 피서객 등을 상대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 양 제 충남지방경찰청장과 이동주 경찰서장, 보령시청, 대천가족상담센터, 하모니 외국인치안봉사단, 녹색어머니회원 등 40여명은 1천여 피서객과 시민들에게 4대 사회악(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근절에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앞으로 충남지방경찰청과 보령경찰서는 대천해수욕장 개장기간 (6.20∼8.23)중 성폭력수사대 등 전담팀을 집중 투입하여 성폭력은   물론 휴대전화 등으로 피서객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는 성범죄 등 4대 사회악 근절에 최선을 다하여 서해안 최고의 명품 해수욕장에 걸 맞는 치안활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