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망사고 OECD 회원국 중 최고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 경찰청에서 핵심정책과제로 추진하며 2014년부터 2015년까지 2년 연속 사망사고 5천명이하를 달성하고 금년에도 추진한 결과 11월20일 현재, 전국에서 3,705명이 사망 전년대비 -9.3%(382명)감소했다.

충남청은 전년과 같은 366명이 사망했으나 아산경찰서는 27명이 사망 전년대비 -25%(9명)이 감소하여 인구증가와 함께 도로확포장 공사, 전국체전 등 위험요소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두 자리 수 감소율을 달성, 충남도내 15개 경찰서중 최고 감소율을 나타내며 충남지방청 교통사망하고 감소를 견인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와 관련 아산경찰서(서장 김종민)에서는 음주운전 사망사고 감소 추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23일부터 2017년 1월31일까지, 70일간 실시할 예정으로 홍보와 함께 매주 1회 이상 주·야간 불문 일제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연말연시를 앞두고 송년회 등 각종 모임이 많아지며 술자리가 늘어 음주운전이 예상되는 모임에는 대중교통이용과 부득이 할 경우 대리운전 이용으로 음주교통사고를 방지하는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