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장 윤중섭)는,
 지난 7월 21일부터 오는 8월 01일까지 2주간 하계방학 중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 계획에 
 따른 ‘청소년 상담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청소년 상담교실은, 하계방학 중 학교폭력 등 비행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찰활동 체험과 집단상담, 
 또래 간 의사소통 등을 통해 타인배려, 공감능력 향상, 분노조절 등을 습득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프로그램 일정은 심리상담사 등 전문상담 자격을 갖춘 학교전담경찰관의 집단 상담과 경찰활동 체험 등 
 1일  4시간 수업으로 진행돼 제1기생인 Y고교생 8명이 맞춤형 청소년 역량 개발에 필요한 인내심과 분노
 조절 능력을 습득하게 된다.   

 한편, 이재설 아산경찰서 아동청소년계장은 하계방학 중 학교 밖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해 위기 청소년에
 대한 실질적 선도 보호에 필요한 맞춤형 ‘청소년 상담교실’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