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아산경찰서 경비교통과 교통조사계에 근무하는 경장 고경진은 2014. 6. 15. 09:00경 교통조사계 사무실에서 

O  교통사고 관련자의 가족이 찾아와 사건과 관련해서 "궁금한 것에 대해 질문할때마다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주말인데도 매일 출근하여 열악한 환경속에서 일하는 경찰관들의 모습이 너무 안타깝다, 세월호 사건 때문에 경찰관들이 힘들어 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도 친절하게 안내 해 줘서 감사한다, 직원들과 회식하는데 사용해 달라"며 제공한 현금 100만원을 정중히 거절하였으며

O 고 경장은 경찰관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근무함에 있어 항상 국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신념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국민들께서 경찰 업무를 이해해 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는 반응으로 

O 저희 아산경찰은 조직의 발전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국민들로부터 경찰 신뢰도를 높이고 조직내 청렴문화 확산하는데 앞장 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