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후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한" 민관합동 선도 캠페인 및 유해환경 단속 실시
   지난13일 저녁7시, 서천읍 봄의마을 광장에 모여 옷깃을 파고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학 수학능력시험 종료로 인한 해방감으로 청소년들의 비행 및 범죄에 대한 우려,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청소년 선도활동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서천경찰서 생활안전과장(나상욱), 서천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학교생활지도교사, 군보건소, 서천군청 사회복지과, 학부모순찰대 등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관내 취약지역 예방 순찰 등 합동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또한 유해업소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PC방, 노래연습장 등  술ㆍ담배판매 행위 등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하여 사전에 제압하고자 점검 및 합동 단속을 실시하였다. 
  서천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은,
    “대학수학 능력시험이 끝 난 이후 연말연시와 동계방학을 앞두고 청소년들의 유해업소 출입에 따른 음주나 흡연 등 비행행위를 예방하고 선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청소년 보호에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