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경찰서(서장 김익중)에서는 추석 전후 형사활동 강화기간중인 지난  9.  9일
   술에 취해 낫을 들고 와 피해자의 머리를 내리치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로 
   황OO(만 53세)를 구속했다.

□ 황OO(만 53세)은 그동안 술에 취하면 이웃주민들에게 행패를 부리는 등 원성이
   자자했던 자로 또다시 지난 9.  6. 21:32경 논산시 강경읍 OO리 소재 OO시장내에서
   같이 술을 마시던 피해자인 동네 선배에게 반말을 하자 이에 격분한 피해자에게     
   낫을 들고 와 머리를 내리치는 등 행패를 부려 상습적인 습벽 및 주취 소행이 중한
   사회적위해사범인 주폭(酒暴)임을 감안해 구속했다.  

□ 조직을 등에 업고 서민을 괴롭히는 폭력배가 조폭(組暴)이라면, 술의 힘을 
   빌어 서민을 괴롭히는 폭력배가 바로 주폭(酒暴)으로

□ 논산경찰서에서는 가정과 서민들의 평온한 삶을 위해 주폭사범 척결 등 
   사회불안요인 제거를 통한 엄정한 법질서 확립 및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