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논산경찰서(서장 김익중) 수사과에서는,
 ◦ 관련자 고○○(남, 53세)는 논산시로부터 기초수급생계급여․장애수당을 받고 있는 피해자 임○○(파키슨병, 1급장애)명의 계좌 관리를 해 온 것을 기화로, 
 ◦ ‘2008. 10. 6. ～ 2011. 4. 25. 동안 피해자의 금원을 유용하기로 마음먹고 현금 200만원을 인출하는 등 총 21회에 걸쳐 도합 4,890,000원 상당을 인출하여 그 때마다 자기멋대로 임의 소비함으로 피해자의 금원을 횡령한 피의자 검거하였다.
 ◦ 논산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장(황봉화)은 최근 잇따르고 있는 지원금 횡령은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 소외계층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고 사회복지 체제에 대한 국민적 불신으로 복지국가의 근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이다.
 ◦ 앞으로 장애수당․기초수급생계급여대상자들을 상대로 유사피해사례 수집 재발방지 차원에서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