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은
  ○ 8. 27일 20:00현재 태풍 “볼라벤”이 서귀포 남쪽 300km 지점에서 점차 북상함에 따라 충남지방경찰청 전 경찰관서가 비상근무에 돌입하였다.

  ○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경찰과 지역경찰이 총동원되어 교통안전시설 30개소에 대해 사전점검을 완료하였고, 취약개소 53개소에 대한 예방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 또한 지방청과 15개 경찰서에 재난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여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각 경찰서 112타격대와 전경대, 기동대 등 326명의 재난관리부대가 상시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피해 발생 시 인명구조 활동과 복구 작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 교통경찰과 고속도로순찰대는 관내 주요도로에 배치되어 교통 통제 등을 실시할 준비를 갖추고 있으며 피해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연락체제를 구축하였고, 태풍상황에 따라 서해대교 등의 교통통제가 검토되는 만큼 경찰의 교통통제 정보에 귀 기울여 주시고, 태풍소멸 시 까지 감속운행 등 차량의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 한편, 충남경찰은 충남경찰청 인터넷 홈페이지와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해 태풍상황과 교통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