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경찰서 양촌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위 이성준은

2014. 10. 8.(수) 11:30경 대전에 사는 김00(30세, 남)으로부터 부친이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냈는데, 논산시 양촌면에 있는 별장에 계실것같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하여  

대상자(58세,남)가 혼자 만취한 상태로 있는 것을 발견하고, 아들에게 문자를 보낸 경위등을 확인하려 하였으나, 눈물 만 흘리며 아무말도 하지 않는 등 심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로 판단 아들이 도착할때까지 기다려 안전하게 인계 후 귀소하려는데

아들이 점심시간이 지나도록 식사도 못하고 고생했는데 식사를 하라며 현금20만원을 제공하는 것을 경찰관이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하고 정중히 거절하는 등 깨끗한 경찰상 확립에 기여하였습니다.